생리예정일 이후로 매일마다 체크하는 임테기는 이제 안해도 될것같다.

임신 5주차 들어오면서 임신 증상들이 하나씩 시작되었다.. 드디어 뱃속의 둘째를 느끼기 시작ㅋㅋ

새복이를 임신했을때도 임신초기에 두통이 심해서 고생이 많았는데, 두복이도 같은 증상이다.

생리 예정일이 지나면서 나타난 임신 첫증상이 두통이었다.

으슬으슬 감기가 있는것 처럼 추운데 열은 없고 두통이 겁내 심하고..

지금도 간헐적으로 머리가 깨질듯한 두통이 찾아온다.

다른 증상 하나는 수시로 졸리다ㅜㅜ

잘놀다말고 급 졸려서 침대에 쓰러져 잔다.

몸 컨디션이 이모양이니 당췌 집중해서 공부가 안된다ㅜㅜ 논문읽다가 어느새 자고있다..그리고 초저녁부터 졸리다..

게다가 두통에 시달리니까 글을 읽을수가없다ㅜㅜ.

덕분에 연구중이던 주제는 일주일 넘게 전혀 진도가 안나가는 중이다..킁..Progress report도 제출해야건만..

그리고 임신 5주차에 들어오면서 가슴찌릿거림이 시작되었다. 아직은 심하진않은데 신경쓰면 신경쓰이는 수준..?

옷차림이 곧 불편해지겠군..

그래도 둘째는 웰컴이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