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2013 상품 비교 및 무료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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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2013 상품 비교 및 무료 이벤트

아마 MSOFFICE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거다. 그런데 정품을 쓰는 사람은 이상하게 찾아보기 힘들다. 원래 MS 오피스의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일거다. 기존에 오피스 2007의 경우 가격대가 개인이 구매하기엔 솔직히 부담스러웠던게 사실이다. 엑셀이랑 PPT는 사용해야겠고, 그렇다고 불법을 받자니 찝찝하고 뭐 다들 그랬을거라 믿는다.

사실 마이크로 오피스를 정품으로 살까 고민했던 첫 이유는 아이패드 때문이다. PPT 작업을 이동하며 하고 싶은데, 오피스 정품을 사야지만 이게 접속이 가능한거다. 그래서 망설이다가 컴퓨터에도 어차피 설치해야하고 서피스 프로 3이 오면 원노트와 연계해서 사용해야하니 이래저래 고민이 많아졌다.

그래서 지금은 오피스365라는 이름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마이크로 오피스2013의 가격을 알아보니 상품이 여러가지라 복잡한 측면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복잡하게 느낄 것 같다. 그래서 포스팅을 하기로 했다.

 

1. 오피스365 상품군은 구독형 vs 영구형으로 구분

현재 오피스2013 판매중인 상품군은 구독형과 영구형으로 구분된다. 영구형은 16~24만원의 가격을 지불하면 쭉~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인 반면 구독형은 매년, 혹은 매월 결제를 하면 그 결제기간동안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이러한 정보가 잘 정리가 되어있지 않아서 차이점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았다.


 

구독형

영구형

컴퓨터수

1대(개인용)

 or 5대(Home)

1대

태블릿수

1대 (개인용)

or 5대(Home)

해당없음

공통상품군

 

Word, Excel, PowerPoint, OneNote

 

구독형 전용상품군

아웃룩, Access,
Publisher, 원드라이브

비지니스용은 아웃룩 포함

 

실제 홈페이지에서 살펴보면 이렇게 구분된다.

 

2. 개인용 vs 비즈니스용

 사업체를 하는 분이 아니라면 개인용을 구매하면 된다. 만약 사업자가 개인용을 사용할 경우, 추후에 소프트웨어 관련 저작권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그냥 용인해주는게 현실이다. 그런것 까지 어떻게 잡냐..

 

3. 구독형 상품 비교 : 가정용 vs 개인용 vs 학생용

구독 방법에는 연간 구독과 월간구독이 있다. 연간구독으로 결제할 경우, 할인은 되지만 상당한 부담이 느껴지는 반면 월간 구독의 경우 매월 결제하고 1번당 결제금액이 크지 않아서 부담이 덜하다.

 

가정용

개인용

학생용

연간사용액

   119,000

   89,000

   99,000

(4년기준)

월간사용액

    11,900

    8,900

- 

사용가능 PC수

5대

1대

2대

사용가능 태블릿수

5대

1대

원드라이브 제공

1TB / 5명사용가능

1TB / 1명사용가능

월간구독의 경우 가격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휴대폰 요금이 한달에 7만원 나가는 세상에 만이천원정도에 PC와 태블릿 5대지원. 원드라이브 지원은 정말 파격적인 가격으로 느껴진다.  아쉽게도 학생용의 경우 연간구독만 지원하고 있다.

보통 가족당 태블릿이나 휴대폰, PC대수를 감안해보면 가정용을 구매하는 것이 여러모로 이득임을 알 수 있지만, 자취를 하고 있거나 학생이라면 개인용을 구매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원드라이브는 내가 작성한 문서를 실시간으로 업로드해주는 기능을 제공하는데, PC에서 작업한 내용이 바로 태블릿 PC로 들어온다는 점에서 상당히 유용하게 쓰고 있다.

 

4. 오피스2013 설치를 위한 최소 사양

아래는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다른 부분들은 아마 대부분의 사용자가 만족할만한 조건이고 운영체제 부분은 주의하기 바란다. 혹시라도 아직 비스타를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나 XP를 사용하고 있다면 이 제품은 사용할 수 없다. 윈도우7과 윈도우8이 기본 설치 요구사항이다.

 

5. 월간 구독으로 상품 구입하기

이번에는 월간 구독으로 상품을 구입하는 방법을 포스팅하려고 한다. 구입에 앞서, 반드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계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염두해두기 바란다. 갑자기 계정을 만들라니 어리둥절할 수도 있겠다. 앱스토어나 구글스토어에서 앱을 구매하려면 계정이 필요한 것과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다. 그냥 기존에 가지고 있는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여 만들면 된다. 

회원가입(링크)은 간단하다. 이름과 이메일, 암호, 국가, 생년월일, 성별을 입력하면 가입이 완료된다. 전화번호는 선택사항이다. 필자가 링크해둔 곳을 따라가서 계정을 만든다.

 

 

 

이제 제품을 구입해보자. 우선 쇼핑 홈페이지에 들어간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구입 공식 홈페이지 : microsoftstore.com

 

월간구독 상품을 구입할 것이라면 Office 365 Home  또는 Office 365 Personal  을 선택한다.

참고로 현재 Office 365 Home 은 한달 무료 이벤트를 행사중이다. 기왕이면 무료 이벤트 하는 상품으로 부담없이 사용해보자.

 

 

클릭하면 해당 상품을 월별로 이용할 수 있는 금액과 한달 무료체험 행사 창을 만날 수 있다.

 

 로그인을 하면 결제수단을 선택하라고 나온다.

당장 결제하는 것이 아니라 한달 후에 자동 결제가 되도록 설정하겠다는 것 같다. (휴대폰 자동결제 마냥..)

어차피 계속 사용할거라면 매달 요금은 내야하니 정보를 입력해보자.

 

 

결제정보 입력 후 확인을 누르면 카드가 유효한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1달러 결제가 이루어진다.

실제로 결제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고 바로 취소처리가 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제 당당하게 오피스2013을 정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소프트웨어는 정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정품구매는 곧 질좋은 서비스 업데이트로 이어지고 향후 차기버전의 소프트를 개발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이런 구독형 상품의 경우 특히 나중에 새로운 상품이 출시되더라도 추가적인 부담없이 바로 NEXT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큰 장점을 가진다.

게다가 1TB의 원드라이브 역시 매력적이다. 아직 원노트를 동기화하는 수준에서만 사용하고 있지만, PC에서 작업하던 것을 그대로 아이패드나 노트북에서 작업할 수 있다. 그것도 드롭박스를 통해서 파일이 업로드 되기를 기다린다거나 할 필요없이, 마치 구글 드라이브로 작업하는 것 같은 느낌으로 실시간 동기화가 이루어진다. 그러면서도 구글드라이브보다 훨씬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니 정말 1석 2조가 아닐 수 없다. 드롭박스가 고작 100기가에 9.99달러/월간 인 점을 감안하면, 원드라이브의 향후 사용범위가 넓어졌을 때 1TB는 파급력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 나같은 경우 N드라이브를 통해 사진 백업을 해오고 있었는데, 50GB가 사실 턱없이 부족한지라 한계를 느끼고 있었던 상황이다. 그래서 만원에 1TB라는 원드라이브 용량은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구매가 망설여진다면 한달정도 체험서비스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회가 된다면 오피스2013에 대한 리뷰도 작성할 예정이다.



만천원에 MSOFFICE를 어디서나 쓸 수 있음

1TB 원드라이브 완전 사랑함

한달 무료로 쓸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중임.

 

다같이 오피스2013 정품쓰러 갑시다

하트3

 microsoftsto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