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피스프로3 : 맥북에어와 태블릿 대신 선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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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프로3 : 맥북에어와 태블릿 대신 선택한 이유

 

바로 어제.. 새벽에 서피스 프로 3을 하이마트에서 예약했다고 글을 올렸죠.

(사실은 오늘 새벽 1시...)

 

2014/08/05 - [리뷰/IT기기/서비스] - 서피스프로3 예약 완료! 10% 할인 유후~

 

사실 서피스 프로 3을 선택하기 이전에 윈도우 태블릿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1인입니다.

지금 유튜브를 살펴보면 서피스프로3의 경우 아이패드나 태블릿 PC 보다는 맥북에어와 많이 비교하고 있지요.

 제가 가장 재밌게 봤던 영상은 Marshable에서 만든 영상이었어요.

저를 서피스 프로3을 써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만든 영상이니 한번 공유해보겠습니다.

 

전 현재 2010 late 버전의 뉴맥북, 아이패드 에어, 아이폰을 사용중입니다.

보통 학교에서 논문을 볼때 주로 아이패드를 사용하는데, 이게 확실히 PC를 대체하지는 못하지만 태블릿이라는 매력이 있어요.

하지만 이제 논문을 작성하려면 노트북이 필수인데

그렇다고 집에있느 넷북(소니 P15)로 작업하려니 너무 크기가 작아서 오랫동안 서칭과 문서작업을 하기엔 적당하지 않더라고요.

 

예쁘지만 너무 아쉬운 P15. 디자인 때문에 소장중

 

 

그렇다고 구형 맥북은 무게가 2키로가 넘는지라 아이패드와 함께 가져다니는 것에 대한 부담이 너무 크고...

울트라북을 사자니 뭔가 겹치고... 어쨌든 여러가지로 고민이 많던 1인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눈에 들어온게 바로 서피스 프로 3입니다.

 사실 전작인 서피스프로1, 서피스프로2의 경우 확실히 호불호가 많이 갈렸고, 성능면에 있어서도 왈가불가 이야기가 많았어요.

하지만 이번에 나온 서피스프로3의 경우에는 프로들의 리뷰가 대부분 거의 완성작에 가깝다는 평이었어요.

거기다가 맥북에어보다 더 낫다는 평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서피스 프로 3 역시 본인이 겨냥한 시장이 태블릿 PC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이라도 하듯이,

구형 맥북을 가져오면 서피스프로3 보상판매를 해주겠다는 획기적인 이벤트를 발표하기도 했지요.

성능으로 살펴봐도 이건 일반적인 윈도우 태블릿이라기 보다는 울트라북 시장을 겨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ZDNet (http://www.zdnet.com/surface-pro-3-vs-macbook-air-for-most-a-clear-choice-7000031267/)

 

AS 정책도 대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월드워런티가 적용되는 것은 물론이고, 제품이 고장나면 무조건 새제품으로 교환해줍니다. (리퍼인지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노트북이 무상 AS기간이 끝날때 쯔음 고장나기 시작해서 2년동안 AS 비용만 숱하게 SONY에 지불한 경험이 있는지라

이런 AS정책은 반갑기만 합니다.

원한다면  Warranty를 추가구매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애플의 정책과 닮아있습니다.

칫솔초이님이 어제 리뷰하신 내용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참고 : http://chitsol.com/entry/서피스프로3리뷰)

서피스프로3은 태블릿과 데스크톱을 모두 대체할 수 있는, 현존하는 유일한 기기임에 분명하다고 확신해서 구매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끌린 것은 N-trig. 엔트리그의 경우 전작인 와콤을 버렸다는 점에서 오히려 원망을 많이 받고 있는 점 중 하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구현한 손바닥을 인식하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사실 나는 학교다니면서 모든 필기를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하고 있는데 (필기를 보는 사람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죠)

이게 익숙해지니 그냥 쓸만한 것이지 정말 좋다고 말하기는 좀 힘든 수준이랄까.

글자도 그리 이쁘게 써지지 않고...

 

 실제로 학교 강의노트를 직접 작성한 필기 (아이패드)

 

우연히 아티브7을 쓸 기회가 있었는데 그 때 필기감은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아티브7도 와콤이라서 신의 필기감을 자랑한다고 하지만, 손바닥을 완전히 감지해내지 못해서 오류가 제법 발생했던 상황.

하지만  서피스 프로3의 필기영상을 보면 정말 자연스럽게 손바닥을 화면에 붙이고 필기를 슥삭슥삭 해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게다가 PDF를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내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아이패드에서 PDF Expert가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에서 대체할 수 있는 기능이 전혀 없었다면 

분명히 구매를 망설였을겁니다.

포토샵 기능 역시 굉장히 수월하게 쓸 수 있도록 구현되어서,

취미로하는 블로그 사진 꾸미기나 쇼핑몰 사진 올리기 등에도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래는 지금 설명하는 기능을 모두 보여주고 있는 surface pro 3 student special 영상입니다.

 

 

 

 

결코 저렴하다고 할 수는 없는 가격이다..

왠만한 고급사양 울트라북은 섭렵할 수 있는 가격이니까.

게다가 스트롤링문제는 완벽하게 해결되었는지 미지수이다.

그러나 맥북에어보다 가벼운 무게.

윈도우의 기능을 완벽하게 쓸 수 있다는 점 (한국에서 이보다 중요한게 뭐가 있으리요)

미칠듯이 완벽한 것으로 소문난 킥스탠드.

(결국 이 모든 것이 나를 사라고 뽐뿌질했다)

논문작성에 필요한 모든 것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써보지 않으면 분명히 후회할 것 같은 느낌. (써보고 너무 무겁거나 맥북에어가 또 끌리면 중고시장에 되팔....)

맥북에어와 다른 윈도우 태블릿보다 확실히 매력있는 제품이다.

눈 딱 감고 비싸더라도 이 제품 한번 써보겠다! 생각이 들면 고~~ 하는게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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