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 초기이유식 - 소고기 브로콜리 미음
비공개글/낌지 (~1세)



초기이유식 - 소고기 브로콜리 미음




낌지의 세번째 야채는 브로콜리이다. 그래서 오늘은 소고기 브로콜리 미음! 

브로콜리는 앞서 사용했던 양배추나 무보다 향이 강해서 많이쓰게되면 자칫 아가가 이유식을 싫어하게 될 수 있다.

자기 아기는 엄마가 제일 잘 아니까.. 적당히 먹어보고 브로콜리향이 너무 강하지 않으면서 고소한 수준으로 맞추는게 관건인 것 같다.

오늘 레시피는 4일치의 소고기 브로콜리 미음이다. 

입자는 여전히 초기이유식 입자로 얇으며 오늘부터는 8배죽으로 끓였다.

재료 : 브로콜리 40g, 쌀 60g, 고기 25g, 물 500ml 


마트에서 갓 사온 신선한 브로콜리 홍홍..
브로콜리는 씻을때 베이킹소다를 물에 풀어서 20초정도 담궈둔 다음에
흐르는 물에 씻어주는 것이 좋다. 그러면 농약걱정 바이바이~


브로콜리 머리에 있는 보송보송한 아이들만 살포시 떼다가 데쳐준다.



이중에 40g만 이유식에 필요한데..

실제로 절구질을 해보면 도저히 갈아지지않는 줄기부분의 딱딱함을 고려하여

50g을 넣으면 대충 줄기부분 빼고 35g~40g 정도가 남는다.



이렇게 절구로 박박~ 뭉개준다.

뭉개다보면 줄기부분은 잘 안뭉개지는데 과감하게 빼준다.

나중에 뺀 부분을 무게재보니 13g정도더라..

그러니 초반에 조금 넉넉하게 넣고 안빻아지면 버린다는 생각으로 계량을 한다.

너무 딱딱 맞춰 할 필요가 없다.



이제 브로콜리를 데쳤던 물을 이용해서 소고기 육수를 만들자.

브로콜리를 데친물은 약간 녹색빛을 띈다.



미리 소분한 소고기를 투하한다.

위에 보글보글 올라온 고기거품은 거름망으로 건져내면 된다.



5분정도 익힌 소고기는 절구로 으쌰으쌰 빻아준다.



오늘은 이상하게 절구질이 잘 안되었는지 덩어리가 너무 커서 체에 한번 걸러주었다..

절구질을 충분히 잘~~했다면 초기이유식 후반기나 중기이유식때는 굳이 체에 걸러주진 않아도 괜찮다.



4일치의 소고기 브로콜리 미음이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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